장거리 연애 팁(꼭 필요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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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카놀라유입니다,

오늘은 장거리 연애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장거리 연애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저는 만나는 거리보다는 쉽게 만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고민할 수 있는 상황 뭐 예를 들면 서울과 경기도권에 사는 커플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했을 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그래도 마음먹고 만난다면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서울과 천안 정도의 거리라면? 마음먹고 간다면 갈 수는 있지만 사는 곳이 좀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아  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장거리 연애의 안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사람 자체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멀리 있는 사람보단 주변 사람을 더 많이 만나고 잘챙겨주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이란 원래 비합리적인 것 아닌가요?

영원히 사랑할 순 없어도 죽을 만큼 사랑할 수 있다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제처럼 말이죠 근데 역시 쉽지는 않겠죠. 서로 힘들 때 의지가 될 수 있는 것이 연인이기에 정작 힘들 때 옆에 없으면 그 허전함이 더 커지고 계속 안 보게 되면 무뎌지는것이 사랑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장거리 연애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1. 철없이 애처럼 군다면 만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저는 여자든 남자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현명하다는 말은 학벌이 좋고 직업이 어떻고에 대해서 말하는것이 아닌 자신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좋은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어떤것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희생만 요구하는 사람은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만난다고 해도 스트레스 받아서 금방헤어질 지도 모릅니다. 상황을 인지하고 어른처럼 행동합시다. 

2.자신의 삶과 연인과의 시간을 명확히 분리하라

보통 연인끼리 싸우는 이유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장거리 연애뿐만 아닌 연인관계라면 서로의 삶을 지켜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한창 자기계발하고 배워야 할 직장인에게는 더욱더 그렇죠 그래서 자신이 연인한테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을 확실하게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해야 합니다. 나는 현재 취준생이고 이것저것을 공부하느라 바쁘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전화 1시간 정도밖에 못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이것이 끝나면 너와의 시간을 점점 늘려나갈 것이다. 라고  자신의 상황을 확실히 분리하고 연인에게 설명을 충분히 해주어야합니다. 그것을 이해 못 한다?

 그럼 바로 사요나라입니다! . 스트레스는 몸에 해롭습니다.

3. 연인을 신뢰하라!

연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신뢰 아니겠습니까 장거리 연애의 특성상서로 집에 갔을 때 이 남자가 혹은 이 여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절대로 모르죠 그렇기 때문에 바람 같은 안 좋은 일이 가끔 일어나기도 합니다. 근데 이건 장거리 연애 특성상 감수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런 걸 일일이 따지고 들면서 감시한다면 서로 지쳐 나중에 헤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냥 믿어줍시다. 만약 쓰레기라는걸 알게 되면 똥 밟았다. 생각하면 됩니다.

4. 부담 갖지 않기

어떤 연애를 하던 부담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사실 장거리 연애만큼 부담스러운 건 없습니다. 빠르면 한 주에 한 번 늦게는 한 달에 한 번씩만 만나는 연인이기에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뭔가 특별한걸 해야 해, 하룻밤을 무조건 있어야 해라고 알게모르게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부담을 가지고 만나면 어느 순간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 그 자체가 될지도 모릅니다. 가까운 연인을 만난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욕심으로 잘못된건 고칠 수 있지만 강박으로 그르친 일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장거리연애의 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랑하기도 아까운시간 다투지말고 서로 위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