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면 꿀잼 일본여행이 가능하다. 1[후시미나리 유래편]

안녕하세요 세상의 놀라운 유래를 알려주는 블로거 유래카놀라유입니다. 

 

해외여행하면 어디가 제일먼저 떠오르나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일본을 생각하실 겁니다. 

 

일본에는 오사카, 도쿄, 쿄토, 홋카이도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일본에 가서 보통 무엇을 하시나요? 

먹방?. 힐링? 사진촬영?  여행에서 추억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뭔가 배워가는 것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여행하는 나라의 유명 유적지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알면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오늘은 잘 모르고 그냥 넋놓고 구경만 했었던 일본 유적지의 유래에 대해 소개할 건데요 

1편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 장소!

여우 신사라고도 불리는 후시미 이나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이끼 마쇼! 

 

 

후시미이나리의 유래에 한번 빠져보실까요? 훗!

왼쪽 롭마샬-게이샤의 추억,  오른쪽- 토리이 출처-나무위키

 

후시미 이나리는 일본신화에 나오는 곡물의 신 우카노미타마를 모시는 신당으로 현재는 사업, 장사의 번창, 건강 등 인간생활의 신을 모시는 신당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사의 입구의 문을 뜻하는 토리이라 불리는 목조건물이 천개 이상이 배치되어 장관을 이룹니다.. 후시미이나리는 2005년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소개되면서 국내에 알려져 유명해졌는데요. 일본 특유의 신사 문화의 매력에 빠져 한국인들이 일본에 가고 싶은 여행 장소 세 번째로도 뽑혔습니다. 

 

 

물론 저도 가보았습니다. 너무 좋더군요 

 

센 본 토리이가 만들어진 이유!   

과거 에도시대  한 상인이 사업이 잘되지 않아 힘들 때 여우 신을 모시면서 사업이 번창하고 떼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상인은 여우신을 모시기 위해 여우의 색인 주황색의 토리 이문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 센 본 토리이의 기초가 되었고 

여우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이 깊어져 지금까지도 많은 사업가들이 토리이를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후시미 이나리에는 약 만개 이상의 토리이가 만들어졌다고 하니다. 토리이 하나의 가격은 약 1000만원이라고 합니

다.  

 

풍년이 든 지역에 여우가 많이 출몰 

왜 여우일까? 

후시미 이나리는 여우 신사라고도 불릴 정도로 여우가 많이 있는데요 왜 하필 여우일까요? 

이유는 일본에서 전해 내려 오는 전설 때문인데요  일본에서 여우는 풍년과 번창을 의미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농작물의 풍년이 드는 마을에 항상 여우가 자주 출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여우가 풍년과 번창을 가져오는 영험한 동물로 인식되어 모시게 되었습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일본 신사 문화즐기기 

 

 

토리이의 의미는?

토리이는 신이 지나가는 길로, 신사와 속세를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 일본신사 앞에는 작은 우물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약수로 인식되어 보통 마시는데 

일본 신사 앞에 놓인 우물은 신을 만나기 전 속세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장소입니다. 

씻어내는 순서는?

 

1, 오른손으로 바가지 물을 받는다.

 

2. 물의 일부를 왼손에 부어 씻고 

 

3. 남은 물을 오른손에 부어 씻는다

 

4 오른손에 남은 물로 입술을 닦고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오늘은 후시미 이나리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에 후시미 이나리에 방문할 때 

이러한 사전 지식을 알고 보면 분명 더 재밌고 기억에 잘 남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좀 더 재밌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아디오스

 

 

 

바이바이!